[사진] '눈물로 쓴 편지'가 아니고 '눈물로 그린 그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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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알레잔드로콘 타운에 살고 있는 레안드로 그라나토는 눈물로 그림을 그린다. 그는 특별하게 제조된 물감을 코로 집어 넣은 뒤 눈으로 분출시켜 그리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다.
그림 그리는 과정이 워낙 독특하다 보니 구매자에게 그라나토는 그림 그리는 과정을 촬영한 비디오를 함께 준다. 비디오에서 그는 페인트로 인해 눈에 상해를 입지 않는다고 설명을 하고 있다.
레안드로 그라나토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화실에서 완성된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눈에서 다양한 색의 눈물을 흘리는 그라나토의 모습이 괴기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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