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18명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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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 축구협회는 오는 4월24일부터 5월5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에 파견할 대표선수 18명을11일 선발, 확정했다.
축구 협회는 작년 8월부터 운영해 오던 청소년 상비군을 지난 8, 9일 최종 평가 전을 가져 최종파견선수를 결정한 것이다.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에 한국은 1회(59년) 2회(60년)에 단독 우승했으며 5회(63년)에 버마와 공동 우승을 차지했을 뿐인데 버마는 7회, 이스라엘은 4회나 패권을 잡은바 있다.

<선수단>▲코치=박병석(동배고) ▲트레이너=박경화(해사) ▲GK=강광남(국민은) 유영화(대신고) ▲HB=김호곤(상은) 안경락(서울은) 김종우(고대) 강병찬 강철(이상 연대) 황재만(중동고) 한재석(경희대) 노익균(경신고) ▲FW=황남선(기은) 차범근(경신고) 조한흥(조은) 김진국(기은) 조동현(경희고) 홍황표(한양공고) 고재욱(고대) 이정국(경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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