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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길 타이틀 방어|프로 권투 라이트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프로·복싱」 한국 「라이트」급 「챔피언」 이창길은 28일 밤 장충체육관에서 열린「타이틀·매치」에서 동급 5위 강태규를 2회2분24초만에 TKO로 물리쳐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이창길은 이날 1회부터 무모한 「펀치」를 마구 휘두르는 강태규를 「콤비·블로」로 연타하고 안면 상처로 방향 감각을 잃고 허우적거리는 강을 자유자재로 공격해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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