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기 납북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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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KAL소속 F27기의 납북범인을 권총으로 쏘아 납북을 저지했던 보안승무원 최천대씨(27· 공항동274의56)가 고려병원에 입원한지 한달 만인 22일 상오 퇴원했다.
최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줄곧 고 전명세 기장의 명복을 빌어왔으며 지난 20일엔 전 기장이 묻힌 국립묘지와 유가족을 찾아 위로했다고 말하고 그동안의 국민성원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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