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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예시서도 수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영예의 전체 수석을 차지한 오세정 군 (18·서울 성북구 삼선동 3가 29의 78)은 71학년도 대학 입학 예비 고사에서도 3백점 만점에 2백74점 (평균 91·3점)을 얻어 수석을 차지한 수재.
오창환씨 (56·풍한 산업 상무)의 6남매 중 3남으로 경기중·고교 재학중인 6년 동안 줄곧 톱을 지켜온 실력자이다.
『그저 덤덤할 뿐입니다』고 당연한 결과라는 말이었으나 수석을 차지한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는 듯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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