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 주연배우 송강호·백윤식의 실제 관상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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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관상’ 시사회, 중앙포토]

영화 ‘관상’ 속 주연 배우들의 관상이 공개된다.

JTBC ‘신의 한 수’에 출연 중인 역학자 조규문은 최근 녹화에서 사람의 얼굴을 새와 동물의 모양에 비유, 인상과 운명을 파악하는 ‘물형 관상법’을 선보였다.

그는 영화 ‘관상’의 주연 배우인 송강호와 백윤식을 예로 들며 “입은 크고 목소리는 우레와 같은 백윤식은 호랑이 형”이라며 ”위엄 있고 뜻한 바를 이루며 군인이나 경찰, 대장군의 자리에 많이 오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강호는 성격이 묵직하고 충직한 소 형으로 재치가 부족해 자칫 남에게 이용당하기 쉽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의 다른 출연진들은 “백윤식은 영화에서도 호랑이 형으로 나오던데 실제로도 호랑이 형이라니 신기하다”, “최고의 배우가 된 데는 관상 덕도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 하정우, 김연아 등 여러 스타들의 물형 관상까지 공개된다.

영화 ‘관상’을 빛내는 얼굴, 송강호와 백윤식의 관상은 2일 오후 10시 JTBC ‘신의 한 수’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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