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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개스」폭발 방지-5개소 배기통 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18일 청계천의 「개스」폭발위험을 막기 위해 5개 지역에 「개스」배기통을 설치하는 한편 「개스」를 유발하거나 또는 가연성 물질을 하수도를 통해 쏟아 넣는 청계천 변의 공해 업소 34개소를 단속키로 했다.
시는 특히 취약지구인 조흥은행앞 삼각동 합류지점, 신당천 합류지점과 세운상가앞 2개 지점 등 5개소에 10마력 강제배기통을 설치했으며 6백㎜ 자연배기통 30개소, 그밖에 3백60개 「맨홀」뚜껑 개조 및 물받이 등을 개량하여 「개스」의 폭발위험을 최대한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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