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구르는 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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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세계에서 가장 덥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죽음의 계곡에는 저 혼자서 굴러다니는 돌맹이들이 수두룩해서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돌은 말라붙은 호수바닥위를 슬슬 굴러다니면서 그 흔적을 남겨놓고 있는데(사진선으로 난 자리) 사람들이 안볼때만 움직인다고. 일부에서는 『우주인들의 장난』이라는 맹랑한 풀이까지 하고 있지만 과학자들도 자신있는 설명을 못하고 있다. <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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