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약 소유주식 단사천씨 모두 팔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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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농약 (자본금 2억5천만 원) 주식의 35%를 소유, 이사로 있던 단사천씨가 소유주를 전량 매도 조치하고 한국농약과의 관계를 끊었다.
이로써 단씨는 지난번 한국모방의 소유주식을 처분한 후 두 번째로 관련기업과 관계를 끊은 셈인데 단씨가 소유했던 한국농약주식 35%는 현 사장 정기영씨가 10%, 이사 김창윤씨가 25%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한국농약의 주식분포는 정 사장과 김 이사가 각 50%씩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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