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나그네」김찬삼씨 대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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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전】「세계의 나그네」김찬삼씨가 귀국, 4일 대전에 들러 중앙일보 대전지사와 대전시민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김씨는 서독에서 마련해온「폭스·바겐」승용차「우경2호」를 직접 몰고 부산에서 대구를 거쳐 도착했다.
김씨가 하오2시쯤 도착하자 중앙일보 대전지사장 정기영씨 일행의 영접을 받았고, 안경숙양(중앙일보대전지사경리부)이 목에 꽃다발을 걸어 주었다.
김씨는 이어 3대의 차에「에스코트」를 받으며 대전역에서 중앙로를 지나 충남도청앞 시외「버스」합동주차장에서 대전역 쪽으로 꺾어 시내 중심가를 일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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