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욕타임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지드래곤을 극찬했다.
뉴욕타임스는 15일자 온라인뉴스에서 ‘케이팝의 특별한 특사가 공습하다(K-Pop's Antic Emissary Raids the Cupboard)’라는 헤드라인으로 지드래곤의 앨범을 소개했다.
해당 기사는 타이틀곡인 ‘삐딱하게’를 ‘장르 스타일의 선두주자’ ‘어떠한 스타일도 소화 가능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위풍당당’ ‘자신을 극장처럼 표현한다’ 등으로 언급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드래곤은 음악을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있으며, 앞으로도 비주얼을 통해 음악을 전달하는 것에 힘을 쏟는다면 더욱 전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칭찬했다.
또 “머지 않아 (미국의 팝을) 모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케이팝이 다른 방향으로 보일 것이고, 세계는 그(지드래곤)로부터 배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의 패션과 이번 앨범의 수록곡 등을 소개하는데 지면을 할애했다. 이처럼 아직 미국 현지에서 실제 음반으로 발매되지도 않은 한국어 음반을 뉴욕타임스가 리뷰를 통해 직접 소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뉴욕타임스 지드래곤 극찬 소식에 네티즌들은 “뉴욕타임스 지드래곤 극찬, 자랑스럽다”, “뉴욕타임스 지드래곤 극찬, K팝의 대표주자로 나서라”, “뉴욕타임스 지드래곤 극찬, 해외가 GD 실력을 인정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