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보기 드문 동남동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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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선가의 아이들-흔히 당아라 불리는 동남동녀를 소재로 한 이 연적은 일본의 개인 소장으로 높이 11cm, 각기 오리와 정병을 들고 있어 시대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인물상이 거의없는 우리나라 도자기로서 희귀한 유품이다. 소장자인 대판의 안택산업 시천정부 사장은 국내외를 통틀어 한국도자기의 최대 개인수장가로 알려져 있다. <동경=조동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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