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출국 환송 못해 늦잠 잔 미 대사 사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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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델리 AP 합동】「뉴델리」주재 「케네드·키팅」 미국대사는 늦잠을 자다가 「간디」 인도수상의 출국에 환송을 못 나가서 인도정부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정부는 우방국 대사가 환송대열에서 빠진 것은 유감이라고 공식항의 했고 당황한 이는 『늦잠 자다 예의를 못 차려 잘못됐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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