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이발사 바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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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EPS합동】새로운 이미지를 만들려는 「닉슨」미국대통령은 최근 백악관 이발사까지 갈아치우면서 머리 치장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고수머리를 다듬는데 뛰어난 솜씨를 가졌던 먼저 이발사 「스티브·마르티나」가 탈세혐의로 조사대상에 오르자 대통령은 그를 파면하고 「밀튼·퍼츠」란 새 이발사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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