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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조 받던 강도피의자 도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7일하오5시45분쯤 서울지검 15호 검사실에서 임두빈 검사의 취조를 받던 강도상해 피의자 김형순(31·전과4범)이 경비가 소홀한 틈을 타 ,포승을 풀고 달아났다.
김은 지난 9월27일 상오1시쯤 서울영등포구상도2동26 김영대씨(35)집에 침입, 김씨 집의 텔리비젼 1대 등 12만 천여 원어치를 훔쳐 달아나다 방범대원 안일부씨(34)한테 들키자 가지고있던 과도로 안씨의 아랫배와 엉덩이를 찔러 전치3주의 상해를 입히고 달아나다 붙잡혀 노량진경찰서에 구속돼 지난7일 검찰에 송치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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