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부인 방미 취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파리2일AP동화】「구엔·카오·키」 월남 부통령의 부인은「워싱턴」 에서 열리는『승리의 행진』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2일 밤 출발했으나 그녀가 탄 비행기「엔진」고장으로 파리로 되들아 옴으로써 그의 계획을 취소했다.「킨」 부통령의 한 대변인은 비행기가 되돌아옴으로써「킨」부인의「워싱턴」집회에 시간 맞춰가기가 어렵게됐다고 말했다.
「킨」부통령은 그의 부인이 이 집회에서 자신의 연설을 대독할 수 없게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