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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야구 3일 개막|본사 주최 서울 운동장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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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육군 체련 회와 공동 주최하는 육군 야구제전이 3일 하오 1시부터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거행된다. 올해로써 다섯 돌을 맞는 육군 야구제전에는 현역 선수는 물론 과거 육군 야구부를 거쳐간「스타·플레이어」들이 총 출전, 화려한 야구「페스티벌」을 벌인다. 경기는 30세 이상 OB를 홍·백 팀으로 구성하여 7회전을 벌이며 현재 실업 팀 등에서 활약중인 30세 이하 OB는 현역 육군 팀과 결전을 갖는다.
왕년의 화려한 묘기를 보여줄 30세 이상 OB「팀」에는 장태영(상은 감독) 박현식(제일은 감독) 김양중(기은) 김정환(야구협회 이사) 한태동(야구협회 감사)씨 등 왕년의「스타·플레이어」가 끼여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현역 팀과 맞설 30세 이하 OB팀에는 박영길(한전) 김응룡(한일은) 이재우(제일은) 등 거포 타선으로 짜여져 있어 열전이 예상되고 있다.
◇OB-A「팀」(30세 이상) ▲감독=오윤환▲선수=김정환 한태동 박상규 장태영 박현식 허정규 허호준 김진영 김양중 윤태섭 김재복 이병하 정두영 김영복 김광택 진원주 성기영 김점생 신인식 박하일 김동주 박노학,남창희 이병렬 고영환 정순방 김희련 김보현 김정호 김창진·강남규 김병기 김옥수 조복연 이희수 김영빈 오춘삼 김태령 김설권 유영수 배성서 박병선 ◇OB-B「팀」(30세미만) ▲선수=박영길 이선덕 김응룡 황성록 김충 하일 이재우 백석종 강태정 최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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