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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특약사 대표들의 항의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귀지가 1965년 9월22일 창간된 이래 5연간에 걸친 전사 일체의 노력과 의욕으로 귀국에있어서 가장 유력한 신문으로 크게 발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본인은 귀사의 무한한 발전을 빌며 아울러 귀사와 본사와의 제휴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을 바랍니다.

<일본 시사통신사 대표취체역 장곡천재차>
이병철회장과 홍진기사장의 탁월한 영도하에 5년의 짧은 기간에 주요 일간지로 된 중앙일보의 발전을 축하합니다. 양사와 폐사의 우호관계가 계속되기를 충심으로 바랍니다.

<미 ap통신사 총지배인 웨스·갤러거>
중앙일보의 창간5주년을 충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귀지에 대한 뉴스·서비스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기를 축원합니다.

<영 「로이터」 통신 총지배인 「제럴드· 롱」>
중앙일보창간 제5주년에 즈음하여 본인의 심심한 축하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중앙일보가 현재와 같은 권위있는 지위까지 그토록 빠른 성장을 한데 대해 경탄해 마지 않습니다. 중앙일보는 전세계의 책임있는 신문들과 같이 정보 제공, 계발, 오락의 제공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귀지의 끊임 없는 성공을 위해 마음으로부터 축원을 보냅니다.

<영국 더·타임지 및 선데이·타임지 톰슨>
중앙일보 창간 제5주년을 만강의 기쁨으로 경하하는 바입니다.
비록 아직은 비교적 일천하지만 귀지는 한국인 독자 가운데 마땅히 받을 만한· 현출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본인은 이 같은 업적에 대해 축하드립니다. 우리 UPI 전동료들은 본인과 함께 귀지의 계속적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미 upi통신사장 밈스· 토머>
중앙일보 창간 5주년과 귀지의 일침 성장을 경하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우리 루크지와의 계약을 통해 우리 기사가 귀사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어왔다는 사실에 기쁨을 표합니다.

<미「루크」지 주단「윌리엄·b·아더>
중앙일보 창간 5주년을 맞아 축하와 함께 계속적인 발전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패밀리·서클」은 본사와의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아울러 우리기사의 전재계약이 귀사의 앞날에 공헌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미「패밀리·서클」지 주단 아더·m·헤티크>
중앙일보 창간5주년을 맞아 본인과 우리 AFP통신사 직원들은 따뜻한 축하의 뜻을 전하는 바입니다.
중앙일보의 계속적인 성장은 양지와 오래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던 우리 AFP통신사로서도 정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귀지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타지의 창간 5주년에 즈음하여 뜨거운 축하를 드립니다.

<조선신문사 사장 김강지>
(전략)귀사와 폐사는 귀사 창립이래 뉴스협정을 비롯하여 온갖 면에서 항상 밀접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지난번 여객기납치사건이나 민족 최초의 위성중계 때에는 각별한 배움와 협력을 하여 주셔서 감사의 마음 금할 길 없읍니다. (중략) 이 때에 제하여 귀사와 폐사는 더욱 협력의 유대를 굳게 하여 한일 양국의 발전을 위하여 힘쓸 생각입니다.

<일본 템리비젼방송망 주식회사> 취제역 사장 소림여주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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