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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호아트홀의 금요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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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리니스트 박치상 연주회

일 시 : 2002년 11월 1일(금) 오후 8시

장 소 : 금호아트홀

티켓가격 : 전석1만원

박치상(Chi-Sang Park / Piano)
15세에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음악계에 데뷔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치상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음대를 졸업한 후 유학하여 독일의 Essen Folkwang Musikhochschule 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독일의 Mainz J.Gutenberg 음악대학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국내에서는 김남윤 교수를 사사했으며 8세에 소년소녀한국일보 콩쿨금상을 시작으로 예원콩쿨, 이화경향콩쿨, 서울예고 실내악콩쿨,동아음악콩쿨등 국내 유수의 음악콩쿨에서 상위 입상하여 연주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 또한 서울시 교향악단, Portland Youth Philharmonic Orchestra,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서울대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서울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역임했다.

박 치상은 J.M.World Orchestra, 정경화 챔버오케스트라에 참여하였고 독일 유학시 교수였던 Anne Shih 와의 실내악 연주를 통해 실내악의 경험을 쌓았으며 94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Victor Pikayzen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David Oistrakh의 수제자이며 현 러시아의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과 공부함으로써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닦았다. 그 외에도 헝가리의 바이올리니스트 Denes Zsigmondy등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의 마스터클래스에 꾸준히 참가했으며 스위스 Sion 헝가리 Vesprem, Tata 독일 Mainz, Darmstadt 등에서 연주하였다.

사사: 김남윤, 전용우, Mintcho Mintchev, Anne Shih, Victor Pikayzen, Denes Zsigmondy.

박종훈 (Chong Park / Piano)
이태리 산레모 클래식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현재 이태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에 입학해 이경숙,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세이모르 립킨, 이태리 이몰라 아카데미에서 라자 베르만을 사사하였다.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KBS 교향악단, 유라시아 심포니, 성 페테스부르크 심포니, 슬로바키안 필하모닉,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케스트라, 산레모 심포니 오케스트라, 카우나스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아시아,유럽,미국에서 수 차례의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중앙음악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일본 다카히로 소노다 피아노 콩쿠르, 시타 디 세니갈리아 콩쿠르, 슬로바키아 훔멜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다.음반으로는 2001년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발매한 Liszt Piano Works가 있다.

■ 바이올리니스트 배상은, 피아니스트 윤철희 듀오 연주회

일 시 : 2002년 11월 8일(금) 오후 8시

장 소 : 금호아트홀

티켓가격 : 전석1만원

배상은(Violin)
바이올리니스트 배상은은 일찍이 한국일보 콩쿨 특상,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원·조선일보 콩쿨, 이화·경향 콩쿨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1982년에는 예술부분의 공헌과 장래가 촉망됨을 인정받아 문교부 장관상, 국제음악교육협회상을 수상한 바 있는 뛰어난 연주력의 소유자이다. 그는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과 펜 센터 아카데미를 전액 장학금으로 졸업하였으며, 인디애나 음대 대학원 석사학위 취득, 동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하였다.

또한 1981년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의 협연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화음챔버오케스트라, 금호현악사중주단, 인디애나 음대 오케스트라 등과 성황리에 협연을 마쳤으며 뉴욕 링컨센터, 필라델피아 템플대학교 Auditorium, 워싱턴 D.C. 케네디센터, 금호 갤러리, 예술의전당 실내악축제, 펜데레츠키 페스티발, 채리티 챔버 앙상블 정기연주회, 강동석oPascal de Voyon Duo Concert 등에 초청 연주를 한 바 있다.

이외에도 커티스홀 독주회, 비르투오조 현악사중주단 연주회, 프랑스 에비앙 뮤직 페스티발 초청 연주 등과 인디애나 음대 오케스트라 악장, 블루밍턴 카메라타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을 거치며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열정을 확인시켜 주었고, 인디애나 음대 및 대학원 강사와 싱가폴 라셀 음악원 교수, 금호현악사중주단 뮤직 캠프, 수원대 주최 라비돌 뮤직 캠프 교수직을 역임하며 교육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KBS-FM기획 '20세기 한국의 연주가 시리즈'CD를 출반한 바 있고, 현재 서울예고, 선화예중o고, 성신여대, 한양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비르투오조 현악사중주단과 화음챔버오케스트라 멤버로 활동중이다.

윤철희(Piano)
피아니스트 윤철희는 선화예중o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와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그는 어려서부터 이화경향콩쿨, 중앙콩쿨 등에 입상하여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었으며 문교부 장관 예능상과 선화예술학교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 후에도 세니갈리아 국제콩쿨, 라흐마니노프 국제콩쿨, 이블라그랜드 국제콩쿨, 히나스테라 특별상, 레뮤제 국제콩쿨 등에 입상하여 탄탄한 실력을 입증받았다.

일찍이 그의 나이 10세에 부산 시향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울산 시향, 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심포니, 스트링 앙상블, 마드리 실내악단, 불가리아 파르지픽 오케스트라 등과 연주하였다. 뿐만 아니라 독일 본에서의 베토벤 음악제, 이태리 나폴리에서의 독주회, 독일 첼리스트 크리스토프 헨켈,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등과 듀오 연주회 등을 가졌으며 통영에서 열린 윤이상 음악제에서 독일의 만델링 사중주단과 연주하여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울산대 음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민대 예술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 비올리스트 권현조 연주회

일시 : 2002년 11월 15일(금) 오후 8시

장소 : 금호아트홀

입장권 : 전석1만원

권현조(Hyun-Jo Kwon/ Viola)
비올리스트 권현조는 예원·예고를 졸업하고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장학생으로 Diploma를 취득한 재원이다. 1994년부터 2001년까지 New England Conservatory Honors Orchestra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Musicorda Festival에 2회 참가하여 Community Concert, Chamber Music Concert 연주를 하기도 하였다. 또한 NEC Jordan Hall에서 Tuesday New Music Series를 연주, Benefit Concert 실내악 연주, 프랑스 25th Anniversary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등에 다수 참가하여 다양한 연주 경력을 쌓았으며, Williams Hall에서 5차례의 리사이틀를 가진 바 있다. 뿐만 아니라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와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 단원으로 연주 활동을 하였으며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 부수석을 역임하였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권현조는 보스톤에 있는 Suzuki Violin Institute와 Gordon College에서 후학을 양성하기도 하였다. 비올리스트 권현조는 현재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단원이며 누오베 챔버 앙상블의 단원으로 비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이번, 금호아트홀 금요 콘서트에서는 힌데미트, 브루흐, 쇼스타코비치의 곡으로 연주자적 기질을 유감없이 보여 줄 것이다.

Piano : 김윤실(Yun-Sil Kim)
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클라이네스 디플롬(Kleines Diplom, 1995), 그로세스 디플롬(Grosses Diplom, 1998) 및 마기스터 디플롬(Magister Diplom, 1998)취득.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우수 성적 졸업. 현재 예원·예고 출강중.

■ 피아니스트 윤혜영 연주회

일 시 : 2002년 11월 29일(금) 오후 8시

장 소 : 금호아트홀

입장권 : 전석1만원

윤혜영(Hye-Young Yun/ Piano)

예원·예고, 연세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윤혜영은 서울예고 재학시절 서울예고 실내악 콩쿨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연세대 재학시 음대 합창단의 반주자로 미국과 캐나다 순회연주를 가졌다. 또한 3인 음악회와 연세대 주최 협주곡의 밤에 출연하였으며 Lazar Berman 교수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연세대 졸업 후 독일 뮌헨 콘서바토리움에서 수학했으며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 대학원에서 Kunstlerische Ausbildung Diplom, 독일 자알란트 국립 음대에서 Solisten Klasse Diplom을 취득하였다.

독일 음대 재학 시 Claude Helfer, Bernd Glemser, Jean Micault, Peter Loggenkampf, Gyorgy Sebok, Thomas Duis 교수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고 뮌헨, 하노버, 클라렌탈, 자르브뤼켄에서 독주회,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일시 귀국 독주회를 갖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독일 자알란트 국립 음대 재학 시 독일 자알란트주 라디오 방송국 연주녹음을 하였고 2000년에는 독일 정부가 수여하는 DAAD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념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독일 Walter Giseking 콩쿨 피아노 부문에서 1등 없는 2등, 독일 만하임 실내악 콩쿨 피아노·바이올린 듀오 부분에서 2등, 이태리 Sulmona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Diplom을 수상하였다. 이후 2001년에는 자르브뤼켄 HMT 오케스트라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을 협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귀국 전 3년동안 독일 자알란트 국립 음대에 출강하기도 하였다.

지난해 7월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문화일보 주최 청소년 음악회, 프랑스음악 연구회 연주회, 한국 리스트 연구회 연주회, 쇼팽협회 정기 연주회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국내 연주활동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공개강좌, 경원대, 국민대, 명지대에 출강중이다.

■ 피아니스트 이소은 연주회 "리스트의 세계, 탐닉과 종교"

일 시 : 2002년 10월 25일(금) 오후 8시

장 소 : 금호아트홀

티켓가격 : 전석1만원

이소은(So-Eun Lee / Piano)

피아니스트 이소은은 선화예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 줄리어드 음악원, 뉴욕 시립대 박사를 수료하였다. 일찍이 선화 실내악 경연, 한국 소년?소녀 음악 경연대회, 삼익 콩쿨, The Artists International Audition, New York Times 주최 오디션 등 국내외 콩쿨에서 우승, 입상한 바 있으며 1997년에는 CUNY Fellowship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그 후 '1999 예술의전당 초청 유망신예'에 선정되어 독주회를 가졌으며, 카네기 Weill Hall 뉴욕 데뷔 연주, Lincoln Center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포커스 현대 음악제 등에서 아시아 작품들을 세계 초연하여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Maryland, New Jersey, Baltimore, Aspen, Louisiana, Connecticut, Maine 등지에서 초청 연주를 가진 바 있고 뉴욕 시립대와 헌터 칼리지에서 전공, 부전공 실기 지도를 맡기도 하였다.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 협연, 세종 소강당, 예술의전당에서 두차례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2002년 오퍼스홀에서는 <월간 피아노음악>이 추천하는 '건반 위의 비르투오조 2002' 독주회를 가졌다. 8월 키예프 썸머 페스티벌에 초청 받아 우크라이나 국립 교향악단과 라흐마니노프 협주곡2번을 협연하였다.

영산아트홀 기획연주 시리즈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쇼팽협회 정기연주회, 부암아트홀 토요 음악회, 서울대 강사 초청 연주회와 서경대 교수 음악회, 줄리아드 동문 음악회 등 여러 음악회에 출연하였으며 최근에는 통영 국제현대음악제를 비롯 금호아트홀에서 아시아 작곡가 연맹 주최 현대 음악제 등에 참가하는 등 현대음악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실내악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 The Kleos Quartet과 연은 트리오를 창단, 실내악 연주 등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2002년 6월 이원문화센터에서는 젊은 음악가 시리즈에서 '목양 Quartet 창단 음악회'를 가졌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제주 음악 캠프 교수 음악회에서 모차르트 4중주를 연주한 바 있다.

사사 : 정진우, 김혜림, 이기원, 손국임, 이명학, Martin Canin, Abbey Simon

현재, 서울대 음대, 서경대와 선화예중·고, 계원예고에 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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