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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관서학원대학「글리·클럽」연주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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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연세대합창단 연세 콘서트·콰이어와 일본 관서학원대학 글리·클럽의 합동 대합창제가 중앙일보사 후원으로 9월3일 하오 4시·7시30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을 갖는 글리·클럽은 일본의 4천여 합창단 가운데 가장 우수한 클럽으로 금년으로써 창립 70주년을 맞은 일본최초의 남성 합창단으로 일본 합창콩쿠르에서 12회의 우승과 3년간 연속 1위의 기록을 가졌다.
연세 콘서트·콰이어는 64년에 창설, 68년 일본연주, 69년 제2회 세계대학 합창대회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레퍼터리는 ▲히사·콰타(로티곡)외 5곡=지휘 임웅일랑 ▲흑인영가 5곡=지휘 산본구웅(학생지휘자) ▲일본민요 하이마로부시 외 4곡=지휘=임웅일랑 ▲오기하라·소으따로 작시 고독 외 3곡=지휘 산본구웅(이상 글리·클럽) ▲온세상 만물아 찬양하라(멘델스존곡)=지휘 윤종일(학생지휘자·연세 콘서트·콰이어) ▲한국민요=나운영편곡·곽상수지휘 ▲일본민요=임웅일랑 편곡·지휘. <이상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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