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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글로벌하우스 준공식 열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린 의무부총장(좌3), 도성재 교무부총장(좌4), 김병철 총장(좌5), 김재호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 이사장(좌6), 염재호 행정대외부총장(좌7)이 안암글로벌하우스 준공식에서 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는 9월 3일(화) 오후 3시 글로벌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김재호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병철 고려대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에 준공된 글로벌하우스는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8,483.5㎡(2,566평) 규모의 건물로 외국인학생들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406명을 수용하는 이 건물에는 숙실, 세미나실, 정독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국인학생의 자율적인 취사와 식사가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 또한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공기열 시스템, 바닥 온돌시스템 및 멀티에어콘이 숙실마다 설치돼 있고, 샤워실 및 화장실을 각 실 내부에 배치하여 편리함을 도모했다.

□ 준공식에서 김재호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은 “이 곳이 외국인 학생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로 학생들이 고려대에서 열심히 학문을 배우고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고려대학교 이름을 높이는 ‘꿈의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 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기숙사는 단순히 머무는 공간 뿐 아니라 ‘전인격적 성장의 보금자리’로서 지적 발전은 물론 개인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까지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이곳에서 생활할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접하며 열심히 학업에 임하며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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