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층 몇달전 알아|미지, 감군에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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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7일동화】한국 지도층은 이미 『수개월전』부터 주한미군 일부 감축 계획을 알고 있었으므로 사실상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고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가 8월3일자 최신호에서 말했다.
이 주간지는 미국은 맹방인 한국을 위험한 세계에 방치해 둘 의도가 추호도 없으며 『이와는 반대로 한국 공군은 비록 북괴 공군력의 필적한 만큼 충분치는 못하나 증강될 것이고 육군 또한 북괴에 미치지는 못하나 장비 현대화를 갖추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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