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적 결과낮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단비시용보다 복합품료의 사용을 적극 권장해왔는데 최근 농촌진흥청의 시험결과 복합비료가 단비보다 오히려 거름핵과가 낮다는 사실이 밝혀지 문제가 되고있다.
농촌진흥청식물환경연구소가 지난 한햇둥안 연구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수도본답에서 복합성비료(질소22,인산22, 가리11)를 뿌린 포장의 쌀생산량은 1투자에 5백17·9kg으로 단비구의생산량 5백19·7kg∼5백43·4kg보다 단보당 1·8kg∼25·5kg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밖에 시험결과 동기간내에 가지치는 비율도 복비가 단비보다 못했으며 발근견이도 복비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시비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요첨되고 있다.
그런데 농림부는 복합비료의 거름핵과가 높다는 근거아래 영남화학제품인 복합비료를 충비제품의 단비인 뇨소비료모다 t당 최고9천7백50원에서 최저5천2백71원이나 비싸게사서 농민들에게는 또 중들이 부대에 단비는 6백81원,복비는 5백68원으로 복비를 단비보다 싸게말아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