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호텔] 영국 고급 보석 브랜드 '그라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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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고급 보석 브랜드 ‘그라프’(www.graffdiamonds.com)가 이달 초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1층에 한국 첫 매장(사진)을 열었다. 그라프는 영국의 유명 보석 디자이너인 로런스 그라프가 1960년 창업한 브랜드다. 서울을 비롯, 뉴욕·런던·제네바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최고급 호텔 등에 매장을 내고 있다. ‘그라프 코리아 살롱’은 건축가 피터 마리노가 공간 디자인에 참여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피아제(www.piaget.com)가 ‘울트라-씬 하이 컴플리케이션 시계’ 전시를 서울 소공동 롯데 에비뉴엘에서 열고 세계에서 가장 얇은 ‘미닛 리피터 시계(사진)’를 공개한다. ‘엠퍼라도 쿠썽 울트라-씬 미닛 리피터’는 두께 9.4㎜로 시계 장인 6명이 3년 동안 제작했으며 시가 3억6000여만원에 달한다. 이 제품을 포함, 최고급 시계 17점, 시가 90억원 상당 작품이 선보인다.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grand.ambatel.com)은 9월 6∼8일 호텔 객실 30곳에서 ‘블랑 블루 호텔 아트페어’를 열고, 박대조·김현성·주홍미씨 등 국내 작가 60여 명의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시 작품을 모은 엽서 세트도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필리핀 어린이 지원 사업에 기부할 계획이다. 02-2270-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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