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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과 국경분쟁 오래끌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런던15일로이터동화】「리처드·스토리」「옥스퍼드」대학교 정치학교수는 15일 소련T중공국분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소련은 일본파의 우호관계유지가 조그마하 영토의 희생을 무릅써도 좋을만큼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게될 지도 모른다고 예고했다.
「스트리」교수는 영국유력지 「가디언」의 일목에 관한 증보판에서 소련과 중공사이에서 실제적인 전투행위와 같은 사태의 악화현상이 벌어진다면 단지 그것만으로도 소련의 대일자세가 약화, 일본의 북방도서령유권주망에 대한 태도를 누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중공 관계에 언급, 일본은 중공이 핵실험을 했다해서 두려워 하지는 않고 앞으로 일본안보에 대한 잠재적인 위현으로 보지는 않으나 결국 중공과 유대를 맺게 될 것이라고 내다 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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