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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잎 물에 우려 양주에 섞어 팔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의정부】한때 말썽이 됐던 「해피·스모크」가 사용 방법을 달리해 암 상인들이 미군들에게 계속 팔고 있음이 경찰에 의해 밝혀졌다.
13일 의정부 경찰서는 최근 대마초 암 상인들이 종전의 사용 방법이던 담뱃 속에 대마초가루를 넣어 팔던 수법을 바꾸어 물로 대마초를 우려 설탕물이나 양주에 섞어 팔고 있다고 밝히고 미군 출입이 잦은 지역인 동두천 등지의 각 파출소에 강력 단속토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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