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숭의여고등 3회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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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6일 장충체육관과 3개 보조 경기장에서 속개된 제25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 선수권 대회 3일째 경기에서 여고부의 숭의는 인천의 인성을 82-48로 크게 눌러 3회전에 진출했고 남고부의 배재는 신일을 69-59로 물리쳐 순조롭게 3회전에 나갔다.
남·여·중·고 4개 부문에서 주로 패자전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남고부의 한영과 계성 (대구)은 「더블·헤더」로 1, 2회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해 다시 3회전에 진출했다.
한편 여고부 패자전에서는 대전의 호수돈, 중대부, 진명이 각각 동명, 박문, 무학을 이겨 3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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