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산은을 제압 1대 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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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인천=윤경헌기자】제18회 대통령배쟁탈 전국축구대회 3일째 경기가 5일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벌어져 찬스에 강한 한전이 산은을 1-0, 한일은이 피로한 성대를 연장전 끝에 2-0으로 이겼다.
또 국민은은 고대 GK손조명의 범실을 틈타 결승점을 올려 1-0으로 승리했고 서울은은 한국합판을 2-0으로 물리쳐 이날의 승자는 모두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한편 3명의 백호선수로 문제를 일으켰던 육군은 5일 정식으로 기권을 통고해와 상은의 부전승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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