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은 98%진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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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지난 4월15일부터 시작한 시민아파트보강공사가 건물의 경우 98%, 하수도 동부대공사가 2일 현재 69%의 진척을 보이고있다. 서울시는 4백6동의 시민아파트가운데 보강이 필요한 3백49동중 1백91동을 완전보수하고 나머지는 공사가 거의 끝나는 상태로 전체 진척도가 98%이다.
또 아파트주변의 석축공사와 하수도 및 내수시설보수등 부대공사의 진척도는 98%로 오는 15일까지 제1차 보강공사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1차공사에 투입된 예산은 모두 10억원. 33개 건설업체에서 연인원 22만명이 동원되었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아파트 제2차 진단을 오는 20일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다.
2차 진단은 대한건축사협회등에서 추천한 전문가들이 실시하는 것으로 기초구조계산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있다.
2일 현재 2차 진단의 진도는 35%, 2차 진단이 끝나면 시민아파트 제2차보강공사를 5억원의 예산으로 실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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