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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2013 맛있는 밥상- 진주 맛집, 진한 사골 돼지국밥 “진명가국밥“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열치열이라 했던가? 장마와 무더위가 번갈아 심신을 지치게 만드는 여름, 기와 혈을 보하는 뜨끈한 음식은 조상들의 슬기로운 지혜가 엿보이는 여름나기 대비책이었다. 그중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서민들의 마음이 즐겨 찾는 국밥은 푸짐한 양과 진한 국물로 언제나 환영받는 보양식. 땀을 뻘뻘 흘려도 신기하게 먹고 나면 든든히 채워지는 국밥 한 그릇의 기력! 오늘 소개할 곳도 뽀얀 사골국물에 큼직큼직한 돼지고기 수육이 일품인 경남 진주시의 맛 집, “진명가 돼지국밥”이다.

본디 부산과 창원, 밀양을 중심으로 한 향토음식인 돼지국밥은 돼지 뼈를 고아 육수에 밥을 말고 간을 해 먹는 설렁탕의 한 종류. 그러나 생각보다 다양한 유래를 가진 돼지국밥은 효능 또한 그에 걸 맞는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뼈를 강하게 하고, 수은 중독과 광물성 약 중독을 치료하는 돼지국밥은 최근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인 피부건강, 여드름, 주근깨, 기미치료에도 탁원한 효과가 있다. 또한 임산부의 해산 및 어린이의 성장발육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따지고 보면 값비싼 보약과 다를 바가 없다.

특히 경남 진주시의 “진명가 돼지국밥”은 시원시원한 주인장의 성격답게 푸짐한 양과 어떤 인공첨가물도 포함되지 않은 믿음직한 조리법이 특징. 진명가는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전통 비법 그대로, 최고의 재료만을 엄선하여 장시간 진한 육수를 고아내 어린 시절 장터에서 느끼던 향수어린 맛의 깊이를 고스란히 재연해내고 있다. 그런 이유로 진명가의 국밥은 굳이 복잡한 양념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한 장식 없이도 깔끔한 새우젓 하나면 충분히 국밥의 진정한 풍미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진명가 국밥이 좋은 재료만을 사용한다는 것은 또 하나 인기 메뉴인 별미 “순대”의 빛깔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보통 평균적으로 검은 빛을 띠는 일반 순대와 달리 먹음직스런 붉은 빛을 자아내는 진명가의 “순대”. 이는 인공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조리법도 조리법이지만 주재료인 선지와 야채가 그만큼 신선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바로 이런 순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법육수와 각종 야채, 내장이 더해진 “순대모둠철판” 역시 많은 고객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최근 진명가 국밥의 안영호 대표는 천연 감칠맛이 담긴 매콤한 “쪽갈비전골”을 새롭게 선보여 맛과 건강을 찾는 이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순수한 맛과 자부심으로 진한 보약과도 같은 한 그릇을 선보이는 진명가국밥! 따뜻한 사골국물에 닮긴 옛 느낌 그대로의 깊이를 맞보고 싶은 맛 객이라면 진솔함 가득한 진명가 국밥에서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진짜 몸보신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 주 소: 경남 진주시 신안동 34-69번지
◈ 문의전화: 055-748-4877, 010-9313-5411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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