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로 횡단행인 자가용에 치여 절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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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4일 저녁7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원지동285앞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시청 물동 경제과장 한연국씨(41)가 몰던 서울 자2-3697호「코로나」가 길을 건너던 손일천씨(67·신월동450)를 치어 숨지게 했다.
한씨는 이날 서울시에 쇠고기 값을 조절하기 위해 수원 소시장 조합에 갔다오다가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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