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500만, "19일 만에… 올해 한국영화 중 6번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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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관객 수 500만을 돌파했다.

19일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는 18일 15만 9481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502만8928명을 기록했다.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3일째 400만 관객을 넘어 개봉 19일째 관객 수 500만을 달성했다.

이로써 ‘더 테러 라이브’는 ‘7번방의 선물’, ‘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감시자들’, ‘설국열차’에 이어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중 6번째로 500만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지방 무대 인사 도중 5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접한 하정우와 김병우 감독은 친필 메시지와 인증샷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병우 감독은 “고향인 부산에서 500만 관객 소식을 들어서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정우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 테러 라이브 5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테러 라이브 500만까지 돌파하다니 대단하다”, “하정우 티켓 파워가 대단한 듯, 더 테러 라이브 500만 놀랍다”, “더 테러 라이브 500만,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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