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이영자 지적, "선배가 그러면 보통 입 다무는데…대기실로 한번 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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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개그우먼 이영자(45)가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20)의 지적에 경고를 던졌다.

1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박초롱, 그룹 B1A4의 산들과 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 사연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게스트로 출연한 에이핑크를 에이핑클이라고 잘못 말했고, 이에 정은지는 “에이핑크다. 방금 핑클이라고 하셨다”고 지적해 이영자를 당황케 했다.

이에 이영자는 “예전에 핑클이라고 있었다. 어디다 대고 지적질이냐. 선배가 그러면 보통 입 다물고 있는데. 괜찮다. 언제 대기실로 한번 부르겠다”고 발언했다.

정은지의 이영자 말실수 지적에 네티즌들은 “정은지 이영자 지적, 용감한 걸?”, “ ”정은지 이영자 지적, 역시 시원시원한 정은지 성격 돋보여“, ”배테랑 이영자도 정은지 지적에 놀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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