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번개로 발생한 정유탱크 화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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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푸에르토라크루즈(Puerto La Cruz)에 있는 정유공장에서 11일(현지시간)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는 10일 번개가 유류저장탱크에 떨어져 발생했으며 직원들은 즉시 대피했다고 푸에르토라크루즈 정유회사 사장이 밝혔다. 화재로 발생한 짙은 검은색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이번 주말 남아메리카 산유국을 강타했으며 최근 몇 년간 비슷한 사고가 정유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두 곳의 정유공장에 번개가 떨어져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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