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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판·개스」폭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7일 상오 7시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1가316 제과점 만복당(주인 백진선·48) 지하 통닭「센터」에서「프로판·개스」가 폭발, 불이나 1층「홀」에서 자던 김복녀양(19)등 4명이 연기에 질식, 김양이 숨지고 3명이 중태다.
불이 나자 2층 서진건축 연구소 숙직실에서 자던 김종만씨(52)씨가 창문을 깨고 내리뛰다 중상을 입었다.
불이난 곳은 지하실「치킨·센터」였는데 위층에서 빵을 굽던 김재창씨(26)등 3명은 펑 하는 폭음과 함께 불이나자 급히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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