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 중앙총부건물 일부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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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천도교 중앙총부는 천도교창도 1백11년이 되는 오는 4월5일을 맞아 수운회관을 6층까지 우선 개관한다. 이 회관은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8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회관에는 국제회의와 강연회를 가질수 있는 대강당과 몇개의 소회의실을 갖추며 또 공익 사업을 위한 무료대여도 할 방침이다. 그런데 당초 최수운교조 탄생 1백주년 기념으로 건축한 이「대신사 출세백년 기념관」(현 문화극장) 을 도시계획으로 철거되기 때문에 다시 회관을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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