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자재 벽선반

기둥과 기둥사이, 혹은 한정된 벅면에 나사못 몇개로 간단히 부착시킬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딴곳으로 옮겨 늘일 수 도있고 좁힐수도 있는 신축성 있는 벽선반이다. 간단한 책꽂이로나 잔잔한 장식물을 얹는 선반으로 쓰기에 알맞다. 상하를 길게 변형시키면 좌우 70cm, 상하가 5cm 크기로도 변한다.
▲재료=두께 1.5cm, 폭 20cm의 나왕판, 길이 40mm, 굵기 60mm 정도의「볼트·너트」(철물점에서 판다)2개, 30mm 나사못 4∼5개, 40mm 못 약간,「샌드·페이퍼」1장·3mm, 합판(3×6) 1장.
▲연모=톱(양날톱이나 가는톱) 대패·망치·송곳(반원형)「드라이버」.
▲만드는 법=널판을 대패로 깎고 그림과 같은 크기로 마른다음 자른다. 두개의 틀을 조립하면 각각 뒷면에 합관을 접착제나 짧은 못으로 박는다.
두개의 틀을 접속시키는 구멍은 반원형 송곳으로 구멍을 뚫고「볼트·너트」로 접속시켜죈다.
▲가격=나왕합판 약 6백원 나왕판자 약 1천원「볼트·너튼」나사못 약 50원「샌드·페이퍼」약 30원 약 1천6백원. <호경찬 숙대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