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서 변시체로-간질병환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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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2일 새벽 4시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 3가 25「베델」교회(목사 박덕종·45·기독교 장로교회파) 예배당에서 김종식씨(28·무직·강원도 홍천군 서면 대곡리617)가 변시체로 발견됐다.
목사 박씨에 따르면 죽은 김씨는 2월말 간질병을 고치기 위해 고향인 홍천에서 올라와 이 교회에서 기도를 올려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죽은 김씨의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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