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예선 못할 경우 일서 20일부터 개최하자"

【맬버른 6일 로이터동화】호주는 한국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데이비스·컵」 동부지역 예선을 개최할 수 없다면 일본 등 제3국에서 예선전을 갖자고 제의할 것이라고 「웨이·레이드」 호주 정구협회 회장이 6일 말했다.
「레이드」 호주 정구협회장은 이날 한국의 「테니스」 「코트」 시설미비 및 기후관계로 예정일자인 20일에는 도저히 이 대회를 개최할 수 없다는 서울 발신 보도에 대해 논평하면서 사실이 그렇다면 우리는 일본 등 제3국에서 20일부터 이 대회를 열자고 제의할 수도 있다고 말함으로써 유산될 위기에 직면했던 이 대회의 개최가 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