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 9> 감독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주연 <엘리시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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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개봉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엘리시움>[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 감독: 닐 블롬캠프| 출연: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샬토 코플리]의 맷 데이먼과 앞서 개봉한 <설국열차>의 크리스 에반스가 인류 최후의 생존전쟁에 뛰어든 닮은 꼴 캐릭터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선택받은 1% 세상, 엘리시움을 점령하라! <엘리시움> 지구의 전사 맷 데이먼!
기차의 심장, 엔진칸을 장악하라! <설국열차> 꼬리칸의 젊은 리더 크리스 에반스!
인류의 미래가 걸린 최후의 생존전쟁, 모든 것이 그들에게 달렸다!

8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최고 기대감을 얻고 있는 <엘리시움>은 2154년, 지구에 사는 ‘맥스’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물러설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영화. 가난, 전쟁, 질병이 없는 선택받은 1% 세상 엘리시움은 오직 극소수의 부유층만이 거주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인류 최후의 유토피아이다. 맷 데이먼이 연기한 맥스에게 주어진 시간은 5일, 자신의 생존과 엘리시움으로 이주를 꿈꾸는 인류를 위해 엘리시움으로 향한다. 우주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엘리시움을 개방하기 위해 엘리시움의 강경한 리더 델라코트, 엘리시움의 비밀 용병 크루거는 물론 최첨단 기능을 갖춘 로봇 드로이드와 맞서 최후의 생존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맥스 역을 위해 강도 높은 트레이닝은 물론 타투와 삭발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맷 데이먼은 “닐 블롬캠프 감독을 만난 후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훌륭한 배우, 스탭들과 함께 하게 되어 꿈만 같다.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를 기대해도 좋다”며 닐 블롬캠프 감독에 대한 신뢰와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유니크한 소재, 새로운 스토리, 거대한 스케일, 스펙타클한 액션으로 무장한 <엘리시움>은 올 여름, 상위 1%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린다. 더불어 8월, 최초 내한을 확정한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를 비롯하여 연기파 배우 조디 포스터의 등장으로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8월 1일 개봉한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강렬한 드라마와 숨가쁜 액션에 담은 영화. 지구와 엘리시움으로 나뉜 불평등한 세상 <엘리시움>처럼 <설국열차> 역시 꼬리칸부터 앞쪽칸까지 최후의 생존자들을 태운 열차 안에서 조차 결코 평등하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을 그렸다. 크리스 에반스는 기차의 심장인 엔진칸 장악을 목표로 반란을 일으키는 꼬리칸의 젊은 리더 커디스 역을 맡아 열연한다. 불평등한 상황 속에서 생존자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엔진칸을 향해 돌진하는 크리스 에반스는 마치 인류의 미래를 위해 엘리시움에 침투하는 맷 데이먼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봉준호 감독의 상상력과 탁월한 연출력, 송강호, 고아성을 비롯한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등 세계적인 배우들의 앙상블로 관객들을 사로 잡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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