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간담회 시찰엔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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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국회가 정상화 될 때까지 본회의나 상임 회의의 공식회의에는 불참하지만 상임위의 간담회 등 비공식 모임에는 소속 의원들이 참여키로 했다.
정해영 신민당 총무는 26일『선거 제도의 개혁에 대한 사전 보장이 없는 한 국회의원을 거부한다는 당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나 비공식 회의에 소속 의원이 나가는 것은 막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당 원내 총무 단은 이날 야당이 참여할 원내 활동 범위를 검토하고 간담회, 각종 행사, 시찰 등에 참여하는 것은 무방하다고 한계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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