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철저히 쥐어 사는「햅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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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영화배우「오드리·헵번」(40)은 1년전 결혼한 남편「안드레아·드티」에게 철저히 쥐어 살고 있다.「헵번」의 친구들이 귀띔해 준 바에 의하면「헵번」은 이제 신문기자와의「인터뷰」에 절대로 응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것도 질투심이 강하고 아내를 한 손에 휘어잡으려는 정신과 의사인 남편의 명령에 의한 것이라고.「이탈리아」남자들은 원래 질투심이 강하지만「헵번」의 남편은 특히 그렇다고. 【독슈테른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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