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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연구가 박술녀, 고미술품 공개…놀라운 감정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신의 한수`]

30여 년간 한복 연구로 외길 인생을 걸어온 박술녀가 애장하고 있던 고미술품을 공개, 그 감정가까지 밝혀져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한 JTBC ‘신의 한 수’ 녹화에는 한복 연구가 박술녀가 출연했다.

박술녀는 이날 수십여 개에 달하는 조선시대 베개와 고풍스러운 반닫이 가구 등을 감정 의뢰했다.

박술녀는 “교육 자료로 쓰라고 주위에서 주시기도 하고, 내가 직접 수집하기도 했다”면서 “베개에 새겨진 수를 보고 한복을 만들 때 영감을 얻기도 한다”며 고미술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베개와 반닫이를 확인한 패널들은 “베개는 아름답지만 오래됐다고 다 비싼 건 아니다”, “반닫이의 문양을 보니 조선후기 양반가의 물건이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수십 년 간 ‘우리의 것’을 연구해 온 한복연구가 박술녀가 공개한 조선시대 베개와 반닫이의 놀라운 감정가는 31일에 밝혀진다.

이 밖에 ‘신의 한 수’에서는 바쁜 현대인의 인기 간식 중 하나인 컵라면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쳐본다.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대표 컵라면 7가지 속에 들어있는 나트륨 함량을 체크, 가장 짠 컵라면이 무엇인지 그 결과를 공개한다.

국가대표 급 전문가들이 전하는 초특급 노하우 ‘신의 한 수’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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