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위 X레이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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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도오꾜 17일 AFP합동】위궤양이나 위암여부를「X레이」로 검진키위해 환자가 다양의「바륨」유산염을 마실 필요없이 자기아철산염 방법에 의해 이를 보다 간단히 진단해내는 위장 「X레이」가 일본물리화학연구소의「수미모도·마쓰오」박사에의해 개발됐다.
이 위장 「X레이」는 동경대학 의학연구소에서 실험결과성공적인 성능이 입증되어 동대학 과학기술연구소는 16일 이 새로운 암검진방법의 개발을 적극 보조키로 결정했다.
종래「바륨」유산염을 환자가 한잔 가득히 마시는「X레이」 촬영방법은 구토등의 부작용을 가져올뿐 아니라 허약한 환자에게서는 소기의 촬영성과를 거두지못하는 흠이 있었는데 「수미모도·마쓰오」박사가 개발한 위장 「X레이」는 검진이 간단정확하고 그러한 부작용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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