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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계등 우선증원 대학정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문교부는 장기인력수급계획에따라 대학정원조정에있어 72학년도까지는 70학년도와 마찬가지로 공학계, 의학계, 사범계를 우선적으로 증원키로했다.
18일 문교부에서 밝혀진 바로는 장기인력수급계획에따른 76년까지의 기술자부족수는 토목·건축·측량이 9백명, 전기·전자·통신이 2천명등 공학계가 모두2천9백명이며 의사9백명, 간호원1만8천90명, 의료보조원 1천6백9명등 의학계가 2만5백99명이고 사범계 1만3천2백80명이다.
문교부는 70학년도 대학정원조정으로 공학계8백60명, 의학계 2백25명, 사법계8백60명을 증원했으나 76년까지 대학을 졸업하게되는 72학년도 입학생까지 공학계 2천40명 ,의학계2만3백74명, 사범계 1만2천4백20명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 이방면의 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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