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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11월에 끝나 재키는 3연내 3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지금부터 34년전 영국왕 「에드워드」8세(후의「윈저」공)가 『평민과의 열애』때문에 왕관을 버릴 것이라고 예언, 적중시킨「실론」의 대점성가 「브라트신건」씨는 최근 월남전은 70년11월에 종결될 것이라 점치고 있다.
「브라트신거」씨는 왕년에 『「히틀러」의 개전』마저도 예언하여 가위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 그의 최근의 점괘는 다음과 같다.
▲「닉슨」대통령 =「닉슨」은 월남에서 미군을 철수, 월남전은 70년 11월까지는 종결될것이다.
「닉슨」은 금후각가지 시련을 겪지만 매사를 잘 해결하여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도 재선 될 것이다.
▲「찰즈」황태자 =「찰즈」(21)는 내년 여름쯤 평민 아가씨와 「열애」에 빠져 3년내로 태발점에 달할 것이다.
때문에 모친「엘리자베드」 2세는 이를 방해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
또한 「앤」공주도 내년부터 갖가지 염문을 퍼뜨릴 것이다.
▲「에델」미망인 = 고 「로버트·케네디」의 미망인「에델」여사는 금후 2년안에 재혼하며 계속 미국의 정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재클리」여사 = 「재클린」과 「오나시스」의 결혼생활은 금후 2년안으로 파정이나고 지금부터 3년내로 세번째 결혼을 하게 될 것이다.
세번째 남편은 상류사회의 영국인이나 미국인이 될 것인데 미가의 세논도 이에는 만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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