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수입관리, “내가 관리…아내 섭섭하지 않게 말 잘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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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쳐]

 

‘유재석 수입 관리’

개그맨 유재석(42)이 결혼 후에도 수입 관리를 직접 한다고 밝혔다.

27일 ‘소문난 7공주’ 특집으로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백설공주로, 하하가 신데렐라, 노홍철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정형돈이 '백조의 호수' 오데트 공주, 길이 인어공주, 정준한가 엄지공주, 박명수가 라푼젤로 변신했다.

유재석은 이날 멤버들과 통장관리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결혼 후 통장관리는 내가 한다”고 밝혔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왕자님(나경은)이 서운해 하지 않냐”고 묻자 유재석은 “잘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수입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자 하하도 “내가 용돈을 준다”고 덧붙였다. 반면, 정준하는 자신의 아내가 통장 관리를 한다고 말해 멤버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유재석 수입 관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수입 관리, 유재석이 알아서 잘 쓰겠지”,“유재석 수입 관리, 벌이가 워낙 많아서 직접 리해야 할 듯”, “유재석 수입 관리, 저축 잘할 것 같다”, “유재석 수입 관리, 역시 매사에 철두철미하구나”, “유재석 수입 관리, 내가 아내면 섭섭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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