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공시 영 등과 가입협상 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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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상회담 폐막 성명>
【헤이그 2일 로이터특전동화】구공시 공동시장 정상회담은 2일 밤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에이레」 등 구공시 가입 희망국에 구공시 가입을 위한 문호를 개방, 이들과의 협상 개시에 대비한 현 회원국들간의 준비작업을 내년6월말까지 끝낸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이틀간의 회담을 끝냈다.
「조르지·퐁피두」 「프랑스」대통령을 비롯하여 서독·이태리·「네덜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 등 수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곳『기사의 「홀」』에서 열린 이번 회담의 공동 성명은 구공시 회원국들간의 준비작업이 협상에 임할 공동보조를 수립하기 위해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이 준비작업은 가능한한 신속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성명은 구공시 가입 희망국들과의 협상이 개시되면 그밖의 구주자유무역연합(EFTA) 회원국(영국「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스위스」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등 7개국)들과도 협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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