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개품목공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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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2천만불의 긴급수입대상물자로 5개수출입 「링크」품목, 11개수입「코터」품목, 5개대일지역수입의료기기·5개의약품, 71개입초국사전승인품목등 도합 97개 품목에 대한 하반기무역계획을 변경, 4일 공고했다.
이 공고에 따라 수출입 「링크」품목 1백60만불, 수입「코터」품목 2백86만불, 대일지역 의료기기 1백19만5천불, 의약품 2백85만불, 입초국사전승인품목 1천1백52만4천불등 모두 2천2만9천불의 연내수입증가가 추정되고 있는데 수입촉진을 위해 11월말까지 신용장을 개설, 12월말까지 통관토록했으며 수입허가서의 기간연장을 일체 불허키로했다.
이날 이철승상공부차관은 무역계획변경조치의 내용을 발표하면서 ▲수출촉진을 위해 이들 품목의 수입은 수출실적의 일정비율로 「링크」시켰으며 ▲품목선정은 국내생산이 안되는 것을 중심으로 생산위축을 가급적 피하는 방향으로 되어있다고 말했다.
공고된 주요수입대상품목은 참깨「스테인레스리」강판 손목시계 타자기 철강재구조물 판유리 「나일론·파이프」 및 톱 피혁류 X레이장치의료용전기기기 「비타민」유항생물질「호르몬」제 중후강판 전자계산기 사무기기부분품 자동판매기 전력용「케이블」녹음기 녹화용「테이프」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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