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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연기자 이정수(34)가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이정수의 소속사 태풍코리아는 “이정수가 10월 5일 직장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친 뒤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으며 구체적인 결혼식 장소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정수의 예비신부는 4세 연하의 광고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수는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우격다짐’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 ‘사랑과 전쟁2’에서 마마보이와 일명 ‘찌질남’ 연기로 활동한 바 있다.
이정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정수 결혼, 축하합니다”, “이정수 결혼, 사랑과 전쟁에서는 찌질했지만 실제론 멋지게 사시길”, “이정수 결혼, 개그맨으로 돌아올 생각은 없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